지난 8일 태안군 원북면 이곡리에서 충남농어민신문 원북 이원지부 현판식이 열렸다.

원북 이원지부를 이끌어가게 된 류미영 지부장은 "우리고장 농어민들의 정서를 대변하기 위해 창립된 충남농어민의 취지에 맞게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원북 이원은 태안에서도 농어민들의 비중이 높은 지역으로 충남농어민신문이 고통 받는 주민들의 마음을 담아 보도하고 농어민들의 삶 속에 동참한다면 빠른 시기에 기반을 다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자리에는 전국지역신문협회 서영태 충남협의회장, 김원대 군의원, 김흥택 원북면장, 신현석 부면장, 이희숙 충청남도여성대외협력부회장, 태안발전본부 이한우 기획홍보팀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충남농어민신문 정영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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