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외식업중앙회 서산시지부장 표은용 당선인

15일 동문동 행복한웨딩홀에서 열린 한국외식업중앙회서산시지부장 선거에서 표은용(만 59세)씨가 지부장으로 당선되었다.

표은용 당선인은 소감을 통해 "회원이 주인이 되어야 한다. 미래의 희망과 밝은 내일을 기대하며 하루하루 어렵고 힘든 시간들을 잘 극복하고 자리를 지켜준 회원들께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바쁜 시간을 뒤로하고 미래의 희망을 안고 서산시지부의 발전을 위해 참석해준 대의원들에게 고맙다. 그간 서산시지부를 위해 23년간이란 긴 세월 동안 헌신의 마음으로 이끌어 온 윤광영 지부장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표 당선인은 "이젠 낡은 옷을 훌훌 벗어버리고 새 옷으로 갈아입을 때이다. 우리 사회가 그러한 변화와 변혁을 우리에게 요구하고 있다. 서산시지부의 물줄기를 트고 투명하고 생산적인 지부운영을 통해 우리 모두가 공생할 수 있도록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 혁신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과감하게 추진하고 회원님의 말씀을 잘 듣고 실천하여 우리 업소의 권익을 보호하고 회원을 위하는 지부로 올바르게 바로 세워 회원이 지부의 진정한 주인공이 되도록 최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새로 선출된 표은용 지부장은 운산초등학교 졸업, 운산면주민자치위원장(현), 운산라이온스클럽 초대회장, 운산신용협동조합 감사(현), 운산면체육회장, 대철중학교운영위원장, 한남대학교 최고지도자과정 수료, 혜전대학교 외식산업 최고경영자과정 수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운산가든 대표(현)를 맡고 있다. 

서해안뉴스 민옥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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