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광천 서산경찰서장

22일 제59대 서산경찰서장으로 취임한 백광천 서장은 경찰업무의 기본에 충실하여 성폭력, 학교폭력 등 4대 사회악을 척결을 강조했다. 

신임 백광천(57세, 사진) 서장은 "모든 일에 있어 조직화합이 우선으로 서장을 정점으로 주민치안 만족과 내부 만족을 위해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서산경찰이 되도록 정당한 보상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대전 출신의 백 서장은 충남고와 숭전대학교, 한남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경제학 박사 출신으로 94년 경찰(경정)에 임용된 후 경찰청 정보계장을 거쳐 총경 승진, 대구청 보안과장, 충남청 부여서장, 경찰병원 총무과장, 서울 도봉서장, 경찰청 복지정책과장, 대전청 대덕서장, 경무과장 등 핵심 부서를 두루 거쳤다.

이번에 제59대 서산경찰서장으로 부임했으며 경찰청 내에서 정보통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직원 상호간에 협력과 화합을 강조하고 업무에는 철저한 원칙을 중요시 하지만 직원들의 애로사항 등을 항상 배려하는 섬세한 업무로 따르는 부하 직원이 많다는 평이며 취미는 대금, 플룻연주, 독서가 취미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해안뉴스 민옥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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