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홍춘기 동문1동장은 동사무소 내 컨테이너박스를 사무실로 사용하라며 시민경찰연합회(회장 김정진)에 열쇠를 전달해주었다.
홍 동장은 임설빈 서산시의원과 시민경찰연합회 박병대 전 회장에게서 시민경찰이 설립된 지 12여 년이 되도록 사무실이 없어 봉사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이에 사무실을 마련해준 홍 동장은 "시민경찰의 활동을 통해 동문동 우범지역과 취약지구에서 범죄가 예방될 수 있어서 앞으로 협조가 필요한 것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해안뉴스 민옥선 기자
민옥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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