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단체특집] 윤정구 회장이 이끄는 서산로타리클럽

우리고장의 찬란한 미래를 위해 인재에게 투자하는 사회단체가 있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21일 서산로타리클럽(회장 윤정구)은 사무실에서 최준호 전 총재, 유장곤 직전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주회를 가졌으며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도 함께 가졌다.

이날 대산고등학교 김중훈, 방은지, 신은지, 윤주영, 이선주, 정혜영 학생과 충남대 하태준, 원광대 문지혜 박영서, 한국폴리텍대 김정배, 대전대 조한기 학생 등 총11명에게 7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윤정구 회장은 “그동안 서산로타리클럽이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많은 장학사업을 할 수 있도록 협조해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학업에 더욱 정진하여 훌륭한 인재로 거듭 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 클럽은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수많은 봉사들을 해왔다. 작년5월11일에는 서산시청을 방문, 이완섭 시장에게 장애인특수차량을 전달해서 세간의 화제가 됐었다.

전달된 차량은 시가 2,400만 원 상당으로 충남농아인협회서산지부에 기증돼 장애인 업무 등에 활용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지난해 12월26일에는 서산로타리클럽에서 동문초 이호찬 학생 등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해서 인재육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서해안뉴스 민옥선 기자
12면/3단


저작권자 © 충남인터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