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서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각 기관 단체장이 자리를 빛낸 가운데 서산시건설기계연합회는 회원 및 가족과 함께 제8회 화합체육대회를 가졌다.

이날 김정환 서산시건설기계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여러분들은 그동안 생업현장에서 바쁜 시간을 보내는 만큼 가끔은 쉬어가며 재충전도 필요하다. 오늘 하루 만큼은 모든 일 다 잊어버리고 체육대회 경기보다는 서로 많은 대화도 나누고 정보교류도 하면서 서로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워가는 경제속에서도 서로 힘을 잃지 않고 화합의 장을 만들어 가는 모습이 너무 좋다. 시에서도 기업들이 지역업체 장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권유하고 있다. 오늘 하루는 모든일 다 잊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수 서산시의회의장은 축사를 통해 "서산시가 전국 222개 지방자치단체 중에 12번째로 잘 살게 된 것은 건설기계 회원들이 앞장서준 덕분이다. 앞으로도 긍지와 보람을 가지고 서산의 발전을 위해 열정적인 활동을 해줄 것을 부탁한다. 서산시의회는 지역 업체장비를 사용해달라는 조례를 발의하는 등 의회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으며 조례는 말로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실천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여러분의 권익과 이익을 위해 대변하겠다."고 말했다.

서해안뉴스 민옥선 기자


▲ 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정환 서산시건설기계연합회장

▲ 축사를 하고 있는 이완섭 서산시장

▲ 축사를 하고 있는 이철수 서산시의회의장

▲ 공로패를 전달한 서산시건설기계연합회 김정환 회장(사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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