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를 진행하고 있는 농업회사법인 서림(주) 현명순 대표이사

3일 농업회사법인 서림(주)은 대산 영탑리 서림미곡종합처리장에서 영탑리, 운산리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지역 어르신 500여명을 초대하여 '행복 드리미 어버이날 경로잔치'를 가졌다.

서림(주) 현명순 대표이사는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는 어른을 공경하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각자의 소중한 행복을 서로 나누고 우리의 주변에서 함께 할 때 우리나라는 국민행복지수가 세계 1위 국가가 되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 회사 김정대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하게 됨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오늘이 있기까지 협조를 아끼지 않은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옛 선진들은 어르신을 공경하면 복을 받는다고 했다. 우리 회사와 임직원 모두는 지역의 발전과 함께 우리나라가 발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행사 중에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넓은 아량을 베풀어주시고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오식 대산읍장은 축사를 통해 "부모님의 깊은 은혜는 매일매일 되새겨 감사해야 함이 마땅한데 특별한 날을 정하여 축하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지만 서림에서 마음을 모아 정성껏 마련한 자리이니 만큼 오늘 하루 편안하고 즐거운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농업회사법인 서림(주) 직원들은 어버이 은혜 노래를 합창으로 부르고 7080압구정 날라리들, 고향림 명창소리, 이정애 무용단 부채춤과 장고춤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어르신들은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서해안뉴스 민옥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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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말을 하고 있는 농업회사법인 서림(주) 김정대 대표

▲ 축사를 하고 있는 권오식 대산읍장

▲ 어버이은혜를 합창하고 있는 농업회사법인 서림(주)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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