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측부터 임남진, 황연종, 한상규, 가 현,이경식, 이규현, 전병유씨

15일 '서산시 헌혈의 집 추진위원회(위원장 전병유)'는 시청 앞 광장, 호수공원 전광판 앞, 대산큐마트 주차장에서 헌혈봉사에 나섰다.

이 행사는 (사)서산시자연보호협의회(회장 최송산) 주관, 서해안신문 충남포커스 충남농어민신문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날 특별히 부춘중학교(교장 신광순) 학생 30여명은 현수막 및 피켓을 들고 시내 중심지를 순회하는 캠페인을 통해 현장체험학습 및 시민들의 관심도를 고취시켜 316명이 헌혈에 참여하여 255명이 채혈하는데 성과를 거두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각 헌혈 장소를 직접 방문하여 참여단체의 회원들을 격려하고 혈액 부족 국가인 우리나라의 현실을 인식한 아주 고귀한 봉사활동이라며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대산읍사무소 권오식 읍장은 집기류 등을 지원하여 헌혈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협조해주었다.

서해안뉴스 민옥선 기자


▲ 시내중심지를 순회하며 캠페인을 하고 있는 부춘중학교 학생들




▲ 헌혈접수를 돕고 있는 고운손라이온스클럽 회원들

▲ 헌혈접수를 받고 있는 고운손라이온스클럽 이향옥씨(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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