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제19회 충남 장애인체육대회가 개최되는 서산종합운동장에서 주민과 소통하는 찾아가는 이동파출소가 운영됐다.

이동파출소는 경찰관련 민원상담 및 4대악 근절 관련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이날 방문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예방법 및 신고요령을 알리는 전단지 300부를 배부하는 등 홍보활동을 했으며 행사장 주변에 경찰관 20명을 배치하여 집중 순찰활동 및 범죄 신고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하여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 및 주민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축제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백광천 서산경찰서장은 “노인․장애인, 소외계층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치안복지 창조를 위한 찾아가는 치안서비스 제공은 지속적으로 추진 할 것이며 앞으로 장애인 체육대회와 같은 의미 있는 행사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교통관리 및 범죄예방과 관광객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신정국 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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