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미읍성 내 조선시대 민가로 상인의 집을 재현한 민속가옥인 초가지붕 위에 둥근 박이 주렁주렁 열려 풍요로움을 느끼게 한다. 19일 해질녘 이곳을 찾은 방문객들이 추억에 젖은듯 지붕위 둥근 박을 한참이나 바라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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