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6시 30분경 근흥면 신진도리 ㈜○○물산에서 쓰레기 소각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건조채반 약 19,000개 등이 소실되어 23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관계자 1명(김모씨,61세)이 얼굴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 이송조치 됐다.

화재는 소방대원 및 의무소방대원 등 47명의 인원과 12대의 장비가 동원되어 1시간만에 완전 진화됐다.

태안소방서는 “직원이 화재발생 전 쓰레기를 소각했다.”고 진술한 관계자(김모씨,61세)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충남농어민신문 신정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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