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06시 17분쯤 서산시 예천동 충의로 소재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서산소방서에 따르면 이 음식점은 영업을 하지 않고 내부 수리중인 상태로 다행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소방차 11대와 소방대원 20명이 출동해 20여 분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식당 1층 내부 120㎡와 집기류 등이 타고 소방서 추산 2,06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배전반의 차단기는 홀과 주방부분의 차단기가 트립된 상태로 감식되고 지상 1층 홀 바닥은 집기류 및 천정의 소락물이 산재해 있는 상황으로 정확한 화재원인이 감식되지 않아 현재 조사중이다.

충남농어민신문 신정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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