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읍내동과 태안 동문리 소재 당구장에서 사행성 게임기 체리마스터를 설치해 놓고 영업하던 당구장 5곳을 단속해 업주 김00(45세)등 5명이 형사 입건됐다.

지난 11일, 18일 이틀간 단속에 나선 서산경찰서는 이 업소들이 등급분류를 받지 않아 유통이 금지된 체리마스터 게임기 2~3대를 설치 한 뒤 당구장 손님들에게 제공하며 환전 등 불법영업을 하였고, 이는 게임 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위반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당국은 사행성 게임장과 함께 지속적으로 단속을 전개해 나가겠다며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충남농어민신문 신정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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