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장기 게이트볼 대회 성료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지회장 허영일)는 16일 서산시종합운동장에서 이완섭시장, 장승재시의장을 비롯한 주요내빈 및 게이트볼 선수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총 32개팀 245명의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가진 후 열띤 응원과 함께 경기를 시작했다.

허영일 지회장은 개회사에서 “100세 고령시대에서 노인 스스로가 건강관리를 지속적으로 하여 축복의 시대를 만들어야 한다.”며, 게이트볼은 노인들의 건강은 물론 친목과 화합 소통의 장이 되는 노인필수 운동으로 오늘 승부보다는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통합과 화합의 축제 한마당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장 밖에서는 서산의료원, 서산중앙병원, 터미널약국과 굿모닝보청기,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수지침, 이․미용, 네일아트, 스냅사진봉사단) 등이 참석하여 지역 어르신들에게 의료지원 및 서비스를 제공하여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날 우승은 음암게이트볼팀, 준우승 해미게이트볼팀, 3위는 성연과 성남게이트볼팀이 각각 차지했다.



서해안신문 류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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