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포수목원 설연휴 정상영업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구길본)이 설연휴를 맞아 전통놀이장을 마련한다.

천리포수목원측은 5일간 이어지는 설을 맞아 가족단위 귀성객과 입장객들이 많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투호놀이, 윷놀이, 제기차기, 공기놀이, 알까기, 고무줄놀이 등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방문자센터 옆 기후변화전시홍보관에서는 무료로 기후변화에 따른 식물계의 변화, 지구온난화와 탄소 순환과정 등 비롯한 다양한 시각자료 관람이 가능하고,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자가발전 자전거도 탈 수 있다.

천리포수목원 이상훈 관리팀장은 “긴 설 연휴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 천리포수목원에서 추억을 되살려보고 환경을 생각하는 전시도 관람하셔서 더 즐겁고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리포수목원은 설 연휴 정상영업을 실시한다.

 

서해안신문 류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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