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면(면장 김선학)·생활개선회(회장 기양순)는 관내 및 면사무소 주변을 순회하며 안전문화운동 실천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장마 및 폭우·태풍으로 인한 재해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민·관 간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김선학 면장을 비롯한 생활개선회원 40여 명은 배수로, 축대 등 재해 위험발생 대상지를 꼼꼼히 살펴보자는 가두캠페인을 전개했다.

기양순 생활개선회장은 "회원들이 다같이 동참해주어 고맙다"면서 "안전문화 활동을 통해 지역의 취악지구를 꼼꼼히 살펴보고 개선함으로써 살기 좋은 인지면을 만드느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어 김 면장은 "재해위험은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 면서 "항시 철저하게 관심과 개선의 노력많이 최고의 방법이다"라고 말하면서 "관내 주민들도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잊지 않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농어민신문 신정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