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민 선수 시상 사진

시청 사격팀(감독 박신영) 김영민(30・남) 선수가 제12회 동해무릉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김영민 선수는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동해에서 열린 동해무릉기 전국사격대회에 출전해 공기권총 남자 개인전 금메달, 공기권총 남자 단체전에서 소승섭, 박지수 선수와 팀을 이뤄 금메달을 획득하여 서산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김 선수는 “제가 금메달을 땄지만, 사격팀 선수 모두가 하나라는 생각으로 매 경기 열심히 하고 있다.”며 “지금처럼 노력하고 팀 전체가 화합하여 전국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사격팀은 이번 대회에 13명이 출전하여 공기권총 남자 개인 소승섭 선수가 동메달, 공기권총 여자 단체전에서 장은지, 김정아, 김윤미 선수가 동메달을 목에 거는 등 총 4개의 메달을 땄다.

콘티비충남방송 이송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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