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귀형 콘티비충남방송 대표가 10일자로 한국자유총연맹 충청남도지부 운영위원회 수석부위원장으로 위촉 받았다.

 
이 대표는 2011년 8월 1일 한국자유총연맹서산지회장으로 임명 받고 2014년 8월 1일까지 3년간 재임하며 연맹 발전에 기여했고, 서산지회를 이끌어오면서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최선을 다해 훌륭한 리더십을 발휘했다.


이에 대해 이귀형 대표는 “시민의 안보의식을 높이고 청소년에게 통일안보교육을 강화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앞장서왔다”며 그동안의 활동을 소개했다.

 
이 대표가 단체를 이끄는 동안 2012년 정한문 청년회장이 행정안전부장관상, 2013년 김상봉 운영위원장이 안전행정부장관상, 2014년 박순덕 부회장이 안전행정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이뤄내며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했다.

 
또한, 서산지회는 북한이탈주민들을 격려하며 도와주는 프로그램도 열심히 수행해왔다. 서산경찰서 정보보안과와 연계해 서산에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을 포함해 약 30여명과 함께 안보견학을 다녀오기도 했다.


안보견학지로 용산전쟁기념관을 방문하여 해설사와 함께 호국추모실, 전쟁역사실, 6.25전쟁실, 해외파병실을 둘러보며 6.25전쟁의 의미를 되새기고 북한이탈주민들이 잘못 알고 있는 전쟁역사의 올바른 이해를 도왔다.

이어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하여 시대별 특징적인 유물전시를 통해 우리문화의 기원과 전개과정을 보여주고 역사문화유산을 시대와 주제별로 나누어 전시된 공간을 접함으로써 문화적 차이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동행한 북한이탈주민들은 정확한 정보를 얻게 되어 만족스러워했으며 소외되지 않게 늘 관심을 가져주는 이 대표와 임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이 밖에도 이귀형 대표는 매년 자유수호위령제 개최 등 왕성한 활동을 벌이며 충남의 대표적인 자유수호단체로 위상을 다졌다.

이귀형 대표가 이끄는 동안 서산시지회가 충청남도 15개 지회 중 회장 자부담 최우수지회로 선정될 정도로 물심양면으로 힘썼다. 회원들과 합심하여 충남에서 최고로 활성화된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왔다. 

  


▲ 이귀형 자유총연맹 충남운영위원회 수석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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