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저녁 당진 문예의 전당 야외공연장에서 당진힐링산악회(회장 김태동)에서 힐링콘서트을 열었다.

이번 콘서트는 그동안 힐링산악회 회원과 당진시등산연합회 회원들에게 산악회 참여를 높히기 위해서 음악회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초청가수와 마술, 그리고 회원 자녀들이 출연해 색소폰 연주, 스포츠 댄스,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김태동 힐링산악회장은 "시민의 건강 증진과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치유라는 목표을 두고 시민과 함께 잠시라도 힐링하는 시간을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참석한 한 시민은 "깊어 가는 가을밤에 조용한 음악과 함께 많은 회원과 시민이 감동 속으로 빠져들어 즐거운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힐링산악회는 회원이 약 200여 명이며 매월 첫째주 토요일에 산행하고 있다.

충남농어민신문 이태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