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족구연합회(회장 옥창식)는 지난 2~4일까지 당진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제24회 충남도민생활체육대회'에서 족구부문 종합 2위의 쾌거를 올렸다.

이번 족구부문은 충남도내 15개 시군 선수단 246명이 참가해 예선부터 7번 경기를 거쳐 최종 2위 성적을 안았다.

특히 서산시 선수단 16명은 평균 35세의 연령으로 평소 족구에 대한 꾸준한 노력과 단합으로 기량을 마음껏 쏟아부어 이뤄낸 결과이다.

옥창식 회장은 소감을 통해 "함께 선수로 임한 회원들에게 그동안의 연습결과가 오늘에 이르렀다"면서 "이번 수상은 회원들에게 그 영광을 돌린다"고 전했다.

또한 "서산시의 족구 위상을 충남도내에 드높였다며 앞으로도 회원간의 단합과 꾸준한 연습을 통해 내년에는 꼭 우승하자"고 다짐했다.

한편 옥 회장은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회원간의 단합을 중시하며, 족구협회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어 동호인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충남농어민신문 신정국 기자













저작권자 © 충남인터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