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서부새마을금고(이사장 전경환)는 지난 19일 삼봉 감리교회에서 대의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차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었다.

김인재 석문면장과 이종윤 시의원 등 기관장과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에서는 석문면 이장단협의회장을 이임한 김철유 회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관내 우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관내 경로당에 유류대 지원비 600만 원, 자율방범대에 100만 원, 석문의용소방대에게 100만 원의 유류지원비를 전달했다.

당진서부새마을금고는 자산 67,316백만 원의 출자 배당금 4%이용고 배당금 1.7% 총 5.7%의 배당을 지급했다.

이번 총회에서 임원 선거를 실시하여 모두 정수 이내로 이사장 전경환, 부이사장 박병근, 이사 김세창, 인도환, 최병세, 장석승, 김경석 씨가 선임됐고, 취임한 임원들은 회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맡은 바 직분을 다하겠다는 결의을 다졌다.

재선임된 전경환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적립금 100억 원의 목표 달성을 위하여 새마을금고가 건실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그동안 금고을 위해 노력해 주신 홍낙표 전 부이사장과 김영철, 조완성 이사님의 퇴임식을 겸하여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당진서부새마을금고는 지난해 사랑봉사대를 통해 독거노인과 어려운 관내 이웃에게 도배와 장판을 과 생활 환경 개선, 생각 나무 작은 도서관, 생활 스포츠센터 운영과 관내 단체들에게 유류대를 지원하고, 좀도리 쌀 모금운동을 펼쳐 쌀과 생필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 바 있다.

충남농어민신문 이태무 기자







저작권자 © 충남인터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