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문면 새마을회(지도자 장헌행, 부녀회장 원복희)는 지난 27일 석문면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 30가정을 초청해서 전통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우리나라의 전통 문화를 알리고 계승하는데 조금이라도 알리고자 하는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가위바위보 게임과 제기차기, 윷놀이, 널뛰기, 팽이 돌리기, 절하기, 전통 한과 만들기를 체험했다.

석문면 새마을지도자회 장헌행 회장은 "전국 어느 곳이든 다문화 가족이 계속 늘어가고 있고, 석문면에도 약 30여 가정이 있다. 그 자녀들에게 우리 고유의 전통 문화를 알리고 가르치는데 목적을 두고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전통 문화 체험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충남농어민신문 이태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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