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컴퍼니 SNS 연합회 사랑의 짜장차(대표 오종현)가 전국투어로 29일 석문면 삼봉4리 마을 다목적실에서 독거노인 경로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짜장면을 무료로 대접하기위해 봉사에 나섰다.

사랑의 짜장차는 SNS를 통해 아름다운 인연을 맺은 분들과 나눔과 섬김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짜장면 한 그릇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 운영하게 됐다.

사랑의 짜장차 회원들은 2014년부터 약 2,000여 명이 월 5,000원의 회비로 운영되고 있으며, 오늘에 이르기까지 180여 차, 약 38,000그릇을 어려운 이웃에게 봉사했다.

오종현 대표는 "지금 현재 짜장차 1대로 월 2회 전국 각 지역을 돌아다니며 봉사하고 있다. 여러 곳을 고루 방문하여 봉사하고 싶지만 재정문제의 어려움이 크다."라며 "전국적으로 확산 하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동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삼봉4리 김영배 이장은 "불경기에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먼 곳에서 어려운분들에게 짜장면을 대접해주어 고맙다."고 말했다.

충남농어민신문 이태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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