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문화예술 감상능력 향상과 건전한 토요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 감상교육이 열려 ‘신나는 국악여행, 국악아 놀자’를 오는 16일부터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2016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은 전국의 문예회관을 거점으로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소양 및 정서 함양, 감수성 및 소통능력 제고를 돕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 운영으로 사물놀이, 난타교육뿐만 아니라 체험학습과 국악공연 관람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이해와 습득이 기대된다.

참가대상은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이며, 신청은 11일까지 서산시 문화회관을 방문하거나 팩스(660-2728)로 하면 된다.

한옥희 문회회관장은“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 감상교육‘신나는 국악여행, 국악아 놀자’운영으로 서산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 제공이 기대된다.”며“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예술 특성을 고려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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