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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 20년 만에 이뤄낸 작은 성공
[1호] 2016년 04월 25일 (월) 17:19:06 정형록 기자 kissqwerty1@naver.com
   
 
  ▲ 거북이횟집 대표 유병일  
 

[연속기획] (사)한국외식업중앙회서산시지부 추천맛집 제2호 <거북이횟집>

 

본지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서산시지부(지부장 표은용)가 추천한 음식점을 탐방하여 독자에게 소개하는 연속기획을 마련했다. 서민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소상공인의 사업을 돕고 모범적인 업체를 적극적으로 소개하여 독자와 소상공인들이 소통하는데 목적이 있다.

대기업과 프랜차이즈의 공세에 밀려 힘든 경쟁에 내몰린 골목상권을 지키는데 본 연속기획이 작은 도움이 되길 기대해본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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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에 가면 먹자골을 가야 가장 맛있는 음식점을 찾을 수 있다는 말이 있다.

동문동에 위치한 지역의 대표적인 상권인 먹자골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만큼 가장 맛좋은 음식점들이 줄줄이 영업을 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이번 주에 한국외식업중앙회서산지부가 추천한 집은 동문현대아파트에서 의료원 방향 2차선 도로를 따라가다 만날 수 있는 ‘거북이횟집’이다. 지난 21일 방문한 이 업소의 주인 유병일 대표는 이제 막 40대로 들어선 젊은 사장이었다. 그런데 알고 보니 20세부터 청년창업을 시작해서 시장에서 ‘거북수산’을 운영하다가 7년 전부터 이 횟집을 운영했으니 20년의 내공을 쌓은 전문가였다.

밝은 미소로 손님을 반갑게 맞은 유 대표는 “제가 직접 주방에서 생선을 손질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더 좋은 재료로 손님들에게 대접하려고 노력하며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주인의 정성이 듬뿍 들어간 상 위에는 역시나 싱싱하고 품질 좋은 횟감이 식욕을 당기고 있었다. 거기에다 새우, 전복, 간재미무침을 비롯한 호박, 미역, 부침개를 비롯한 각종 야채까지 가득 한 상을 받아보니 역시 먹자골에서도 이름난 횟집이라는 느낌이 왔다.

특히, 이 업소는 룸이 8개로 지인들과 함께, 때로는 가족과 함께 정감 있는 이야기를 나누며 식사하기 좋은데 큰 룸은 70명까지 함께 할 수 있어 단체모임에도 아주 적당했다.(문의 041-668-6116)

 

= 소상공인들이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이 거북이횟집처럼 꿋꿋하게 자신의 업소를 잘 가꾸어 가는 소상공인들이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

불경기 속에서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종은 외식업 부문이다. 그러나 서산 관내 음식업주들은 서로 단결하며 선진 음식문화를 만들어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한편, 서산지역 음식업자들로 구성된 외식업중앙회 서산시지부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운동을 줄기차게 벌여왔다.

최근 호수공원 일원에서 영업주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음식물 안 남기기 운동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은 서산시지부 산하 영업주들과 읍내먹거리골상가번영회 회원들이 참여해 영업주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음식물 안 남기기 실천수칙 및 감량방법, 가뭄에 따른 물 절약을 집중 홍보했다.

또 청렴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청렴실천의지를 다지는 캠페인도 함께 추진해 깨끗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시민운동을 펼쳤다.

시는 지난해 8월부터 음식점 영업주 2800명을 대상으로 음식물 안남기기운동 동참 협조 서한문을 발송했으며 홍보 동영상을 제작해 서산시 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블로그 등 SNS를 통해 홍보해 오고 있다.

서산시지부 관계자는 “서산시 연간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이 1만6000여 톤으로 그 처리비용이 무려 24억 원이 든다.”며 “자원도 절약하고 환경도 살릴 수 있는 음식물 안 남기기 운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서산시 관계자는 “음식물 쓰레기는 환경뿐만 아니라 경제, 사회적인 문제로 다량배출 사업장 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며 “음식물 쓰레기 발생억제를 위해 낭비 없는 음식문화 실천 운동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산공동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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