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현대제철은 ‘주니어 공학교실’을 통해 인근지역 초등학생들의 과학 역량강화와 창의력 증진을 위해 학습지원을 하고 있다.

공학교실은 4월~6월, 9월~11월 학습기간에 연간 6회에 걸쳐 진행된다.

현대제철 임직원들로 구성된 69명의 강사들은 상록, 송산, 유곡초 등 인근 6개교 인근4~6학년 485명을 대상으로 교육수업을 진행한다.

수업은 다양한 과학원리 이론 및 직접 참여하여 만들기 체험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공학교실 담당자는 “전문성 있는 다양한 과학 재료를 소개함으로써 과학자를 꿈꾸는 꿈나무들에게 보다 좋은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과수농가 일손도와

과수농가의 부족한 일손지원을 위해 당진시 공무원과 현대제철 직원 등 70여명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현대제철은 2005년부터 지역 농번기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매년 500명 이상의 임직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송악읍사무소 등 당진시 공무원 30여명과 현대제철 직원 40여명은 지난 17일 당진시 송악읍 청금리 이인행씨 등 8개 농가에서 ‘과수나무 적과작업’을 실시하면서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과실속 솎는 시기나 수확기에는 항상 일손이 모자라기 때문에 가을철 사과 수확기에도 일손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남인터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