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일만 기장, 당진中 일일특강 진행

 

당진중학교 학생들이 ‘국가대표 기술명장’과의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24일 가졌다. 현대제철 손일만 기장은 ‘대한민국명장’으로 당진중 5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손일만 기장은 “스스로의 가치를 높이는 것은 땀과 노력으로 만들어진다”며 “좌절과 실패에 두려워하지 않고, 지금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이라면, 누구든 하고자 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며 강의를 진행했다.

손일만 기장은 79년 입사했다,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국무총리수상), 대한민국명장, 국가품질유공(대통령표창) 등 금속재료 열간압연분야의 전문가다. 한 분야의 성공노하우와 노력의 자세 등 을 강의하기 위해 이번 특강의 강사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명장들은 기술향상 촉진, 숙련 기술에 대한 사회의 인식을 높여, 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손일만 기장은 대한민국명장 압연분야에서 우리나라 3번째 지정됐다. 전체 40여 기술분야 600명 대한민국명장 중 한명이다.

현대제철은 지난 3월 송악고등학교를 시작으로 당진관내 중고교를 대상으로 일일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경영층부터 사원까지, 다양한 직군의 임직원들을 선발해 경험과 지식을 기반으로 한 다채로운 소재로 진행한다. 일일특강은 2012년부터 꿈, 자존감, 소통을 주제로 시작했다. 올해는 해당학교의 요청에 따른 주제선정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다.

한편, 현대제철은 일일특강과 주니어공학교실등 ‘재능기부’ 형태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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