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 이재광 의장은 여성기업인과 간담회를 지난 23일 11시에 당진시의회 대회의실서 처음으로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에 개최된 간담회는 여성기업인협의회(회장 김연선) 회원 12명을 초청해 기업운영에 대한 애로사항과 제도개선 사항을 청취하고, 아울러 여성기업인 우대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대책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이 모아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여성기업인협의회 김연선회장은 “여성기업인들의 생산성 보장과 여성기업인들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심혈을 기울어주신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여성이 경영하는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입안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재광 의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탄탄한 기업으로 성장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여성경제인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여성기업인들을 위한 불합리한 제도, 시책 등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마련해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농어민신문 이태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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