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광 당진시의회 의장은 지난 14일(화) 오전 10시 구, 군청사서 100여명의 당진시노인회지회부설 노인대학 학생들을 상대로 특강을 가졌다.

노인회지회부설 노인대학은 지난 1990년 개강후 총 1,500여 명의 학생을 배출하였으며 주 1회 사회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강사를 초청하여 교양, 한글교육, 안전, 보건 등의 프로그램 등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이날 특강은 의회의 역할과 당진시 노인복지정책, 당진시에서 현재 추진 둥인 크고 작은 현안사업들에 대해 설명하고 그 동안 궁금했던 시의회, 시정에 대한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 의장은 강의를 통해 의회기구 및 조직, 의회의원의 임무와 역할, 노인일자리사업과 경로당운영 및 관리, 시정 주요사항인 평택당진항 매립지 도계분쟁 등, 늘어나는 “노년기를 건강하고 행복하게“란 주제로 강의를 했다.

특히,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었던 것은 바로 노인대학에 나오시는 어르신들이 고생하면서 일을 하고 자녀들을 교육시킨 교육열로 땀과 눈물의 결과로 경제발전을 이룩하는 초석이 되었다고 하자 어르신들이 박수로 화답하였다.

이 의장은 “시의회는 시민을 대표하는 대의기관으로서 시민존중을 바탕으로 소통하며 신뢰` 는 열린 의회 구현에 최우선할 것”과 “시의 행정집행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역할과 시민 우선 행정을 펼칠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농어민신문 이태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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