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보령시 천북면 담수호 내에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해 처리 중에 있다.

천수만농어촌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5일 담수호 내 숭어, 망둥이 등이 떼죽음 당한 것을 주민의 신고로 발견되어 사체 처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최근 담수호 내 수온 상승 등으로 많은 물고기가 죽어 원인규명을 위해 역학조사 중에 있으며, 보령시의 중장비를 동원해 사체처리에 온힘을 기울이고 있다.

충남농어민신문 신정국 기자

서해안신문 조정호 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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