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김충남 소장

제15대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으로 김충남 전 지도개발과장이 지난 1일 취임했다.

신임소장으로 취임한 김충남 소장(57세)은 지난 1982년 예산군농촌지도소에서 공직을 시작해 1988년 당진군농촌지도소로 전입한 이후 송악지소와 남부지소를 거쳐 과수특작팀장과 인력육성팀장, 기술보급과장, 지도개발과장을 역임했다.

신임 김 소장은 그동안 농업인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영농지도로 수 많은 지도사업에서 큰 성과를 올렸으며, 특히 친근한 성격으로 센터 직원뿐만 아니라 농업인들과의 유대관계도 매우 끈끈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소장은 취임사를 통해 “당진형 3농혁신이 지향하는 방향과 목표는 무엇이며 당진농업을 어떻게 발전시켜야 할 것인가와 농업의 미래 성장 동력은 무엇인지에 대해 모든 직원이 고민하며 힘을 합해 달라”며 “떨리는 마음으로 임기를 시작하지만 설렘과 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농업기술을 선도하는 당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충남농어민신문 이태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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