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시 세정협회 신정국 회장

서산시세정협회 신정국 회장이 4일 오후 3시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으로부터 '시정발전 유공표창'을 수상했다.

신 회장은 2007년부터 세정협회 회장직을 역임하면서 세정 예방 안전점검을 한 공로로 이 같은 상을 받았다.

특히 평소 세정협회 회원들의 사업장을 방문해 오폐수 출수, 시설물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해 환경이 오염되는 것을 미리 차단하고 깨끗한 서산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회원 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해 환경 기준을 준수하는 등 자구적인 노력에 신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수상소감에서 신 회장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 같은 큰 상을 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면서 "이번 상은 협회 회원들이 다 같이 동참해준 덕분이다."라고 겸손의 미덕을 보였다.

이어 신 회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서산 만들기에 협회와 함께 나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시정발전유공시민 시상식에는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우수경로당, 시정발전유공시민, 선행시민, 봉사활동 우수 청소년 등 29명이 수상해 명실공히 '해뜨는 서산'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최선주 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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