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복의 샘터 ‘서산시행복포럼’(회장 강춘식)은 지난 13일 합천 해인사와 진주산성으로 하계수련회를 다녀왔다.

참가한 회원들은 해인사의 팔만대장경을 관람하고 민족의 정기를 체험하고 진주산성에서 외장을 수장시킨 논개의 충절에 감동했다.

이 단체는 시민 모두의 행복한 내일을 위해 정치, 경제, 교육, 사회, 농·축산, 체육, 문화, 복지 등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실천을 목표로 하는 단체이다.

작년에는 이주영 전 해수부장관을 초청해 ‘제2의 광복은 통일’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이 전 장관은 광복 70주년을 맞이했지만 아직 우리 국민들은 조국분단이라는 아픔을 가슴에 안고 살아가고 있다는 내용의 강의를 펼쳐 많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서산시행복포럼은 작년에 회원들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EM발효액과 EM주방세제 만들기 명사초청강연회를 진행했었다.

EM(Effective Micro-organisms)은 유용한 미생물들이란 뜻으로 일반적으로 효모·유산균·누룩균, 광합성 세균, 방선균 등 다양한 유효미생물이 들어있어 악취 제거, 수질 정화, 금속·식품 산화방지, 남은 음식물 발효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교육에 참가한 한 시민은 “이렇게 다양한 분야까지 EM이 활용되는지 몰랐다.”라며 “착한 미생물을 많은 이웃들이 사용하도록 적극 권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지역신문협회 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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