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중 시인(김경중내과 원장)
왜 시를 쓰냐고 물으면,
'가슴이 설레서'라고
답하지요.
그뿐이냐고 재차 물으면,
'설레는 가슴 주체할 수 없어서'라고
또 말하지요.
왜 설레냐고 물으면
'까닭인 즉 사랑 때문에'라고
말하지요.
'사랑은 시를 쓴다'고
말하고 싶은 것이지요.
정형록 기자
kissqwerty1@naver.com
왜 시를 쓰냐고 물으면,
'가슴이 설레서'라고
답하지요.
그뿐이냐고 재차 물으면,
'설레는 가슴 주체할 수 없어서'라고
또 말하지요.
왜 설레냐고 물으면
'까닭인 즉 사랑 때문에'라고
말하지요.
'사랑은 시를 쓴다'고
말하고 싶은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