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서산시 팔봉면 금학리 '꽃송아리마을'에서 주관하는 ‘추억의 얼음썰매장’이 개장했다.

이 얼음썰매장은 인공이 아닌 자연적인 얼음으로 썰매장을 만들었는데 관계자 말에 의하면 “혹시 모를 안전문제에 대비해서 안전공제보험에 가입하여 운영하며, 귀농 귀촌한 젊은 청년들이 적극 참여하여 본 사업에 많은 도움이 되고있다.”면서 “자연적인 얼음이라서 빙질의 문제는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추억의 얼음썰매장은 어린이들에게는 건전한 놀이공간이 되고, 부모들에게는 어린 시절 겨울 추억을 생각나게 할 것으로 보인다.

썰매 대여료는 1천원에 무제한 사용하며, 군고구마 감자 가래떡 등 추억의 먹거리가 준비됐다. 기간은 1월 14일부터 2월 말까지이며 날씨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서부본부 권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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