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서장 김오식)는 지난 13일 오후 19시 49분경 태안군 태안읍 장산리 부근 도로상에서 승용차가 3중 추돌로 부상자 3명이 발생한 교통사고 추돌현장에 신속히 출동, 인명을 구조했다.

신고를 접수한 태안소방서는 구조차, 구급차 2대 등 총 차량 3대, 인원 8명이 현장으로 신속히 출동하여 구조대원들은 차량 안에 갇혀있는 요구조자 2명을 안전장구 착용 후 차량 문을 개방해 구조 공간을 확보한 후 차량 밖으로 안전하게 구조했다. 

또한 추돌 현장을 조속히 안전조치 하였으며 부상자를 응급조치하여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태안소방서 관계자는 “운전부주의에 의한 사고는 대부분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운전자 및 탑승자의 안전벨트 착용과 신속한 현장 구조활동 등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며 “운전할 때는 항상 안전거리 확보와 전방주시 등 안전운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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