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항만관광공사 제2대 정용해 사장

당진항만관광공사 제2대 사장에 함상공원 초대이사와 충청남도의회 7대 부의장를 역임한 정용해 사장이 10일 취임하였다.

정용해 사장은 당진시 합덕에서 출생하여 (사)한국농업경영인 충청남도 연합회장을 거쳐 충청남도의회 5대 의원과 충청남도의회 6대 농수산경제 위원장을 역임하였다.

정용해 사장은 취임사에서 "2000년도에 충남관광벨트의 큰 축으로 출범한 함상공원이 10년이 넘으면서 외면되고 있는 것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공사로서 생산적인 부분과 관광적인 부분의 연계를 통해 당진시의 공기업으로 역할을 다하여 제2의 전성기를 이룰 것"이라며 "아울러 전국무역항 중 물동량 증가 속도가 가장 빠른 당진항을 경쟁력 있는 환항해권 물류중심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물류단지 조성 등 항만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농어민신문 이태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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