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아메리카 드림 메이저리거를 꿈꾸는 서산리틀야구단(단장: 이송영)이 동계훈련의 결실을 만끽하는 쾌거를 거두며 '해뜨는 서산'의 역동적인 위상을 전국에 떨쳤다.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10일까지 경기도 화성 드림파크야구장에서 대한리틀연맹이 주최한 제3회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125개 참가팀 중 3위에 입상하며 무한한 가능성의 포효를 내뿜었다.

서산시야구협회(회장: 임진일)의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연중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는 어린 꿈나무들에게 관심있는 시민들의 힘찬 응원이 기대된다.

서산리틀야구단의 경기결과는 서울 성북리틀 6:3승, 용인 처인구리틀 11:1승, 경기 군포시리틀 4:0승, 경기 의정부시리틀 6:4승을 거두었다.

한편, 부춘중 양서호 선수가 개인상으로 장려상을 받았다.

서해안신문 최송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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