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에서 한국야구 미래의 꿈나무들이 무럭무럭 성장하고 있다.

제 2회 충남기 리틀야구대회가 20~21일 태안군 야구장에서 개최됐다. 충남 11개 시군에서 12개팀이 참가하여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 경기에서 서산리틀야구단(감독 이송영, 코치 구본석)은 1회전에서 예산군을 8:0, 2회전 계룡시를 4:3, 준결승 논산시를 10:0, 결승에서 공주시를 15:5로 완파 하며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

서산리틀야구단은 지난 4월 10일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3위에 입상한 후 충남을 석권하며 한국리틀야구의 새로운 메카로 급부상 하고 있다.

서해안신문 최송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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