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당진시장기 겸 제2회 협회장기태권도대회 열려

▲ 금메달태권도 시범단

당진시태권도협회는 지난 4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제6회 당진시장기 겸 제2회 협회장기태권도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홍장 당진시장, 이종윤 의회의장, 어기구 국회의원, 오세광 당진시태권도협회장, 조종천 충남태권도협회 부회장, 장남순 충남협회이사를 비롯한 학부모, 선수 임원 등 약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오세광 회장은 대회사에서 "당진시 태권도는 원당초등학교 조민우 선수가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하고, 아시아카뎃대회 국가대표선수로 발탁되었다. 또한, 충남협회장기 대회에서 원당초와 당진중 선수들이 종합우승을 하는 등 날로 발전하고 있다"면서 "시장기대회를 통하여 당진시 태권도 선수들의 경기력이 향상되고 있으며 오는 15일부터 개최되는 충남도민체전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올려 당진시가 사상 첫 번째 도전하는 종합우승을 하는데 기여하자."고 말했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격려사에서 "태권도를 수련하는 선수들이 태권도 정신을 통해서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고 호연지기를 길러 장차 우리나라를 이끌어 가는 훌륭한 인재들로 자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대회 경기는 품새와 겨루기로 나눠 실시되었다. 종합우승은 청솔태권도장이 겨루기와 품새에서 고른 입상자를 배출하며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금메달태권도는 금25, 은25, 동16개를 획득했고 시범단이 경연부문에서 3위를 차지하면서 유용수 관장이 충남태권도협회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또한 종합준우승은 최진영 관장이 지도하는 용인대석사태권도장, 종합3위는 김종학 관장이 운영하는 용인대석사제일태권도장이 각각 차지하였다.

 

 






▲ 금메달태권도 안희성(탑동초 3)어린이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 금메달태권도 유용수 관장이 충남태권도협회장 표창장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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