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교도소서산지소(소장 김재익)에 혹서기 수용자를 위한 삼계탕 등 지원이 잇따르고 있다.

홍성교도소서산지소 교정협의회(회장 정등영)는 20일 더운 여름을 맞이하여 수용자 복지 및 건강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홍성교도소서산지소에 삼계탕용 닭 및 관련 부속재료를 전달했다.

홍성교도소서산지소에서는 중복에 맞추어 전 수용자에게 삼계탕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재익 서산지소장은 “혹서기를 맞이하여 힘든 수용자를 위로하고 격려하고자 삼계탕 등을 기부해 준 교정협의회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교정행정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충남농어민신문 이태무 기자

저작권자 © 충남인터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