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업을 중단한 지역 청소년들이 잠재력과 재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6월 8일부터 두 달간 진행하였다.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자기계발 프로그램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8월 10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 4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 목요일 캘리그라피 자격증 반을 운영하였다.

이번 캘리그라피 자격증 반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주고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집중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하며 또한 정신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한편 학교 밖 청소년 사업의 명칭인 ‘꿈드림’은 꿈과 Dream의 합성어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준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꿈드림’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하여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