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서산시에 노트북 300대와 2,0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지난 26일 기탁했다.

 

시는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가구의 중·고등학생에게 기탁된 노트북을 전달하고, 충남교육청과 함께 워드 프로세서·오피스 프로그램도 지원된다.

 

아울러 온누리 상품권은 지역의 저소득층 어르신 200여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완섭 시장은 “지역의 기업이 앞장서 지역에 소외된 이웃에 관심과 후원을 가져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이러한 훈훈한 기업 문화가 서산지역에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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