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9.8.19 월 15:03
> 뉴스 > 충남 > 독자칼럼/기고
     
[시와함께] 고백
김경중 시인
[1호] 2017년 10월 24일 (화) 10:47:05 정형록 기자 kissqwerty1@naver.com
   
 

 

그대여!
바람에게 한 고백을
나에게 들려주시오.
새들에게 불러준 그 노래를 나에게도
불러주시오.
강물에게 띄워 보낸 사랑의
밀어를 나에게 보내주시오.
그러면,
찬 서리 속에서 핀 꽁꽁
얼어버린 국화꽃 앞에서
그 사랑 나도 고백하리다.

그대여!
고통과 낙망 속에서
피어난 희망의 편지를
나에게 보내주시오.
별에게 전한 우정의
말들을 나에게 전해주시오.
그대를 갈망하는
내 외로운 영혼에게도,
사랑한다고 말하시오.
그러면,
내 영혼이 편한 쉼을 얻을 수 있을 것이오.

정형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서해안뉴스(http://www.sha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충남 서산시 중앙로 98-1 번지 문의전화 041-668-1116 팩스 041-668-1150 | 등록번호 : 충남아00041
등록일자 : 2008년 6월 25일 | 발행·편집인: 서영태 | 실무책임: 서화랑 | 청소년보호책임자 : 서화랑
Copyright 2009 충남인터넷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sha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