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1일 신청사 아트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결의대회와 함께 설맞이 제1차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신청사 아트홀에서 열리는 첫 월례모임으로 직원들은 새로운 마음으로 지역사회에서 신뢰받는 예산군, 깨끗한 예산군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예산군 공직자들은 청렴선서문 낭독으로 2018년 공직자의 청렴의지를 다짐했다. 또한 다가오는 설을 앞두고 명절선물 안주고 안받기 청렴운동을 통해 공직기강을 확립했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2017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충남도 1위, 군부 7위를 한 저력을 올해도 이어가기 위해 예산군 공직자의 청렴 의지를 다시 다잡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1차와 2차로 나누어 실시하는 만큼 깨끗한 예산군 만들기에 전 직원들이 동참해 청렴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2차 청렴실천다짐 캠페인은 2. 12. ∼ 2. 14. 3일 간이며, 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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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재해·농기계사고 등 보장혜택이 추가된 군민안전보험

 

예산군은 재난사고 및 자전거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군민을 대표해 일괄적으로 군민안전보험을 가입했다. 이로써 예산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은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피보험자가 돼 재난사고 및 자전거사고 발생시 혜택을 누리게 된다.

보험 내용은 화재, 산사태, 대중교통이용, 강도, 스쿨존 사고에 최대 1000만원까지 보장되며, 자전거 사고에 대해서도 최대 3000만원까지 보장된다. 특히 올해에는 자연재해사망,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뺑소니/무보험차 상해사망에 대해서도 내역이 추가돼 군민이 보다 폭넓은 보장혜택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재난 사고 및 자전거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상시 안전점검을 생활화하고 안전수칙에 유의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사고가 발생하면 안전관리과(339-7754)나 해당 읍·면사무소로 언제든지 연락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안전 인프라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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