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지난달 24일과 이달 24일 이틀간 테크노벨리에 준공된 이편한세상아파트 입주지원센터에서‘찾아가는 이동 세무 민원실’을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이동세무 민원실에서 시 세무과 직원이 나와 취득세 현장 접수와 지방세 상담은 물론, 분양권 공동명의 및 셀프 등기 절차도 안내했다

시는 이동 세무 민원실이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어, 준공 예정인 다른 아파트에서도 운영할 계획이다.

문성철 서산시 세무과장은 “아파트 입주민의 납세 편의 제공을 위해 이동 세무 민원실을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곁으로 다가가는 적극적인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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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싶은 책, 가까운 도서관으로 배달해드립니다

- 서산시립도서관, 책두레 상호대차 서비스‘호응’ -

 

 서산시립도서관에서 도서관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책두레 상호대차 서비스가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책두레 상호대차 서비스란 근접 도서관에서 타관대출·반납이 가능하도록 운영하는 시스템이다.

이 서비스는 지난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의‘작은도서관 시범지구’로 지정으로 서산시립도서관을 중심으로 20개의 직·사립 작은 도서관에 도서관리시스템을 통합 구축해 이뤄졌다.

읽고 싶은 책이 가까운 도서관에는 없고 다른 도서관에 있을 때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책두레 상호대차 시스템에 요청하면 가까운 도서관으로 책을 배달해 준다.

책은 시립도서관과 대산도서관은 화~금요일, 직영 작은도서관은 매주 수·금요일, 사립 작은도서관은 매주 화·목요일에 배달된다.

시 관계자는 “책두레 상호대차 서비스를 통해 지역 독서문화 공동체의 역할을 하고 있는 지역 곳곳의 작은 도서관이 독서문화진흥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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