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계 석존대제 제사를 거행하는 모습

서산향교 춘계석존대제가 지난 26일 향교 대성전에서 봉행됐다.

이날 대제에는 권석현 전교와 유림 단체장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향교에는 대성전, 명륜당, 동무, 서무, 동제서재, 내삼문이 있다. 안쪽에는 공자를 비롯한 중국 유학자 7명과 우리나라 성현 18명 등 25명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명륜당 앞에는 조선 정종 때 심었다는 500년이 넘는 은행나무가 있어 고풍스러운 모습을 자아내고 있다.

서해안신문 류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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