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섭 환성1리 이장

서산발전협의회 농촌일손돕기가 17일 지곡면 환성1리 금박골 마을에서 여러 기관 단체의 참여로 추진됐다.

이날 마을대표(김동섭 이장, 채수호 노인회장, 김일환 지도자, 박명숙 부녀회장)와 이완섭 서산시장, 서산발전협의회 기관인 한국전력, 서산소방서, 농협봉사단, 서산세무서, 지곡면자원봉사단, 한국수자원공사, 충청지방통계청,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서산상공회의소, 우체국, KT&G, KT,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산시협의회, 국민연금 등 120여 명이 참여하여 마을에 위치한 아로니아 밭 넝쿨 및 잡초 제거 등 농촌의 일손을 도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농촌의 부족한 일손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며, 참여 기관들의 소통과 친목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화창하고 일하기 좋은 날씨임에 일손돕기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김동섭 환성1리 이장은 "다가오는 20일에 삼성 SDS에서도 방문하여 일손을 돕는다."고 밝혔다.

한편, 참석자들은 53세로 당뇨합병증으로 요양시설에 입소중인 분과 81세로청각 언어 장애 2급으로 홀로 거주하시는 분, 두 가정에 이웃사랑성금을 각 50만 원씩 전달하였다.

권근한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
저작권자 © 충남인터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