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단체탐방] ‘2018 부성·대성초 총동문 정기총회 및 화합대회’ 열려

 

추억의 어린 시절 함께 웃고 함께 뛰었던 소꿉친구들이 어른이 되어서 동심어린 운동장에 나타났다.

처음 대면했을 적엔 전혀 달라진 얼굴에 거리감을 느끼다가도 한마디 한마디 추억을 공유하다가 금새 “친구야”를 연발하며 가슴 저미는 감동과 반가움으로 차오른다.

‘2018 부성·대성초 총동문 정기총회 및 화합대회’가 9일 부성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내빈과 동문 등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날 동문회에서는 모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였으며, 모교의 후학양성과 발전을 기원하는 발전기금을 전달하였다. 이어 동문회의 발전을 위해 기여한 동문들에게 공로패와 감사패가 수여됐다.

기경환 부성초총동문회장은 대회사로 “화합대회라는 미명 아래 1년 만에 만나 모교발전을 꾀하고 동문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서로 협력하며 당당하게 나아가는 동문회가 되길 바라며, 여러분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더욱 화합하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대성초총동문회 권혁현 회장은 “선·후배간의 끈끈한 정감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모두 한걸음 전진하여 대성초 총동문회를 더욱 빛내 주길 감히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부성초등학교 김명희 교장은 “추억의 동산에서 행복한 하루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환영사를 하였고, 이경식 지곡면장은 “모교와 지역발전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매일 새로운 인연을 만들며 살고 있지만 새삼 한번 맺은 인연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시간이며, 하나로 굳게 뭉쳐진 동문 사랑이 부성·대성초 총동문회의 가장 큰 자랑이자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고 축사를 전하였다.

화합대회는 배구, 족구, 코믹계주, 계주, 발판 올라서기, 림보게임, OX퀴즈 순으로 진행되어 동문들 간의 화합과 우의를 도모하였고, 이어 축하공연과 노래자랑을 진행하여 어울림의 장을 만들어 푸짐한 경품 추첨과 시상을 통해 풍성한 화합의 장으로 ‘2018 부성·대성초 총동문 정기총회 및 화합대회’를 마무리하여 2019년의 만남을 기약했다.

충남뉴스통신 권근한 기자

 


▲ 권혁현 대성초총동문회장

▲ 기경환 부성초총동문회장

▲ 김명희 부성초등학교장

▲ 정대영 전 지곡면장

▲ 조한구 서일고등학교장

▲ 이경식 지곡면장

▲ 전 보령군 교육장 이기헌 고문



▲ 대성초 동문회 임원단

▲ 모교에 재학중인 어린이의 독창 공연

▲ 부성초 동문회 임원단

▲ 이기헌 고문의 기증품 모교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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