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경찰서청소년문화발전위, 청소년문화축제 열어

서산경찰서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위원장 김원균)가 올해도 청소년들을 위한 큰 축제를 준비했다.

‘2016 슈퍼스타S’, ‘2017 슈퍼스타S2’에 이어 올해도 서산지역 청소년의 자긍심 함양과 미래의 주역으로서 역량을 기르고 꿈과 끼를 맘껏 펼칠 수 있는 ‘2018 슈퍼스타S3‘를 7월 14일 오후 3시에 서산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연다.

 

슈퍼스타S는 2016년을 첫 시작으로 3회째를 맞는 청소년문화축제로, 제 2회 대회에는 1,000여명의 관람객 참석으로 예상보다 뜨거운 반응을 보였으며, 제 1회 대회의 경우 입상자가 기획사에서 데뷔를 준비하고 있는 등 명실상부 서산에서 유일한 스타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참가 대상은 서산시내 중‧고 재학 또는 거주청소년(만13세~18세)이며, 신청은 이달 30일까지 ‘서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계 방문접수와 홈페이지(www.cnpolice.go.kr/SEO/SS/)를 통해 가능하다.

 

축제 한 관계자는 “이번 대회부터 참가자들의 홍보동영상을 제출 받아 사전심사 후 본선이 진행될 예정인데, 회를 거듭할수록 더해가는 인기에 따른 조치”라며 참가자들의 양해를 부탁했다.

 

심사 예선을 거쳐 본선 무대에 오르는 최종 10팀에 대해서는 서산경찰서장상,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상 등 상장이 주어지며, 1등 80만원, 2등 50만원 등 총 500만원 상당 상금이 기다리고 있다.

 

정확하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서 최경호‧김정은 백석대학교 실용음악과 외래교수와 허남진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실용음악과 학과장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했다.

 

한편, 행사를 주최하는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김미선 사무국장은 진행에는 개그콘서트의 이세진, 축하공연에는 걸그룹 에이시드, 발라드그룹 더히든 등이 함께할 예정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서산경찰서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김원균 위원장은 “ ‘서산시’를 생각하면 바로 ‘슈퍼스타S’가 떠오르는 서산의 아이콘이 될 수 있도록 100회 이상까지 지속해 갈 것이며, 대회를 개최하는데 소요되는 모든 경비를 십시일반으로 도와준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위원들에게 큰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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